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빈 웨스턴 (문단 편집) === 최후 === [include(틀:Grand Theft Auto 시리즈/메인 빌런)] 스티브와 데빈의 말을 모두 묵살하는 엔딩 C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하게 된다.[* 다만 해당 임무 진행상 난이도를 볼때 데빈은 '''마지막 목표'''고, 미션 초반에 무자비한 공세와 함께 총탄을 퍼붓고 후반엔 [[메리웨더|데빈을 경호하는 사병들]]이 진짜 최종 보스라고 볼 수도 있다.] 그는 스티브와 같이 레스터가 던져 놓은 미끼를 물어버리고, 곧바로 메리웨더 용병들을 주물공장으로 보내지만, 주인공 일행에 의해 스티브가 보낸 FIB 기동대와 더불어 전멸하게 된다. [[파일:jotvin.gif]] >'''Wait, wait. Hear me out...''' >'''잠깐, 잠깐만. 내 말을 끝까지 들어봐...'''[* 위 장면에서 어떻게든 살려고 발악을 하면서 내뱉은 말. 물론 트레버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으며 데빈의 뚝배기를 후려갈기고는 "수다는 끝이다!(No more talkie!)"라는 말과 함께 데빈을 납치한다.] 그렇게 데빈은 자기가 주물공장으로 보낸 [[사망 플래그|용병들이 전멸 한 건 꿈에도 모르고 있다가]],[* 잡히기 직전의 모습을 보면 자기 집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태블릿 만지면서 공장 쪽에서 새로운 소식이 들리지 않으면 내버려두라고 하는 걸로 보아 주인공들이 살아서, 그것도 빨리 올 줄은 몰랐던 모양. 그래서 용병의 숫자도 적은 편이다.] 오라는 용병들은 안 오고 대신 트레버가 찾아오자 팬티 바람으로 허둥지둥 상자 속으로 숨었다.[* 만약 들키지 않게 경호원들을 암살하면서 왔다면 데빈이 부리나케 숨으면서 트레버 필립스를 저지하라며 수하들을 부리려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물론 곧바로 경비병들이 다 죽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한다. 메리웨더에게 구조요청을 해도 묵살당한다.] 그러나 곧바로 트레버에게 머리를 얻어 맞고 기절해 자동차 트렁크에 처박히고, 데빈은 트렁크를 두드리며 살려달라며 구걸하지만 트레버는 무시하고 계속 운전한다. 이게 안 먹히자 결국 그에게 자신을 위해 일해주면 뭐든 얻을 수 있으니 어떻게든 설득을 시도해보지만... >'''데빈''' : 있잖아, 훈련된 용병들을 뚫고 들어오다니 너 쓸만한 놈이구나! 내 조직에 너 같은 사람이 필요한데 말이야... >{{{-1 You know, you're a, you're a resourceful guy, getting past those trained killers. I need someone like you in my organization...}}} > >'''{{{#ffa500 트레버}}}''' : CEO 자리가 곧 공석이 될 거다, '''뺀질아.'''[* 임무 중에 데빈이 자주 쓰는 말버릇이다.] >{{{-1 The CEO position's going to be vacant real soon. '''Slick.'''}}} > >'''데빈''': 난 너한테 어떠한 반감도 없어! 당연하지만 '''위생 문제는 빼고.''' 나한테 문제를 일으킨 건 마이클이니까, 그놈을 없애야 하지! >{{{-1 I've got nothing against you, apart from the '''obvious hygiene issues.''' Michael caused me problems, so Michael have to go!}}} > >'''{{{#ffa500 트레버}}}''' : 넌, 합리적인 관점으로 보고 있어. 넌 사람을 세 부류로 나누지. 네게 유용한 사람, 안 유용한 사람, 없애지 않아도 되는 사람.[* 오역이다. 원문을 살리자면, "네게 유용한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은 가야 하지."][* GTA 5의 번역 수준이 상당한 편이지만 가끔 오역이 나오기도 한다. 이 경우 "Those who are useful to you, and those you ain't. And those who ain't got to go!"인데 두번째 부분을 한 덩어리로 "죽지 않아도 되는 사람->없애지 않아도 되는 사람"으로 번역한 것. 그러나 실제 대사는 "And those who ain't...got to go!"로 "those who ain't"(아닌사람은) 즉, 앞에서 언급한 유용하지 않은 사람은 got to go(보내버려야지), 가야한다, 즉 없애야 한다는 소리다. 대사를 들어보면 those who ain't을 떼어서 얘기하기 때문에 이 점이 명확하지만, 스크립트 상으로 그냥 "And those who ain't got to go"라고 되어 있다면 앞선 번역처럼 오해할 수 있다.] 나는 말이지, 합리적이지 못해. 난 사람이 유용한지 안 유용한지는 상관없어. '''난 너를 제거하고 싶은 기분이야, 데빈, 그래서 이렇게 하는 거야.''' >{{{-1 You're looking at it rationally - there are people who are useful to you, and people who ain't. and the people who ain't got to go. Me, I'm not rational. I don't care if you're useful or not. '''I feel like taking you out, Devo, so that's what I'm doing.'''}}} > >'''데빈''' : 이건 진지한 제안이라고! 날 위해 일하면 넌 평생 원했던 모든 것을 갖게 될 거야! >{{{-1 This is serious offer! Work for me, you'll have everything you've ever wanted!}}} > >'''{{{#ffa500 트레버}}}''' : 내가 평생 원했던 건 '''[[고문|네 내장을 천천히 뜯어낼 동안 네가 의식이 들었다, 기절했다]] 하는 것뿐이야.''' >{{{-1 All I've ever wanted is '''to watch you drift in and out of consciousness as you're slowly disemboweled.'''}}} > >'''데빈''' : 그래! 그거라고! 내 팀에는 그런 창의력이 필요해. 그러니까 빨리 날 내보내 달라고! >{{{-1 Yes! Yes! That's the kind of creativity I need on my team. Come on, come on, let me out of here!}}} > >'''{{{#ffa500 트레버}}}''' : 이봐, 나한텐 내 회사가 있어. [[트레버 필립스 공업]]이라고... >{{{-1 Look, I got my own company - Trevor Philips Industries...}}} > >'''데빈''' : 오, 그래! 사업가 동지였군, 내가 투자할게, 성장하는 데 돈이 필요하잖아!! >{{{-1 Oh yeah, a fellow entrepreneur. Let me buy a stake, give you money to grow!}}} > >'''{{{#ffa500 트레버}}}''' : 네가 얘기를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Grand Theft Auto V/미션 일람/스토리 미션/큰 거 한 방|난 지금 황금부자거든?]][* 여기서 번 돈이 약 2억 달러고 이 중 트레버의 몫은 약 4,200만 달러다. 마이클과 프랭클린도 마찬가지. 다만 프랭클린이 마이클이나 트레버를 죽이는 A, B엔딩으로 가면 죽은 사람의 몫이 포함되므로 약간 늘어난다.] 즉, '''네가 내놓을 만한 건 정확히 아무것도 없어.''' 죽을 준비나 해라, 친구. >{{{-1 I don't know if you heard, but I'm kind of gold rich right now. So, '''you got precisely nothing to offer.''' Prepare for the end, my friend.}}} > >'''데빈''' : '''[[유언/서양 창작물|좆이나 까!!]]'''[* 이 구간에서는 '''"난 언제나 이긴다고!!!(I Can't Lose!!!)"'''나 '''"좆같은 거지 새끼!(You creepy bum!)"''', '''"그리고 필립스!!!(Phillips!!!)"''' 등 다른 대사가 나올 때도 있다.] >{{{-1 '''Fuck Off!!!'''}}} 처음에는 돈으로 회유를 시도하지만 트레버는 이미 노동조합 은행을 털고 집에 돈방석을 가져다 놓은지라 실패한다. 그러자 우리 회사에는 너 같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채용을 제안했지만 복종은 커녕 항상 자기 맘대로인 트레버에겐 역시나 안 먹혔다. 거기에 트레버는 불법이긴 하지만 자기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회장이었다. 이를 듣고 데빈은 [[트레버 필립스 공업|트레버의 기업]]에 투자해 주겠다고 했지만 역시 먹히지 않았다. 애초에 3인방의 보수를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해가며 떼어먹었던 데빈의 행적과 쓰레기 같은 인성을 보면 설령 살려준다 해도 약속한 돈을 줄 놈이 절대 아니며, 정계에 연줄을 대서 공권력이나 메리웨더를 이용해 보복할 것이 분명하기에 살려둘 필요가 추호도 없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위의 대사집을 보면 알겠지만 트레버가 '''진심으로 데빈을 죽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팩맨" 임무에서도 트레버는 거만한 태도의 데빈을 맘에 안들어 했기에 죽이고 싶다며 라마에게 말하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서 먹튀까지 해버렸으니 트레버에게 그야말로 단단히 찍힌 셈.] 이렇게 모든 회유가 통하지 않자 절박해진 데빈은 여길 탈출해서 널 죽여버리겠다, 내가 손짓 한 번만 하면 군대가 움직인다. 등 트렁크에 갇혀있는 주제에 [[최후의 발악|되지도 않는 협박으로 입을 까지만]] 당연히 생깐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회유 & 협박을 하다 안 먹히는 경우도 있다. 해당 대사는 무작위로 나온다.[* 위가 데빈이 먼저 하는 대사이고, 아래가 트레버가 그 다음에 하는 대사이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데빈''' : 멈춰, 뺀질아! 다시 생각해 보라고! >'''Devin''' : Slow down, Slick! Think about this! >'''데빈''' : 돈 가져가! 날 풀어줘! >'''Devin''' : Take the money, Let me go! >'''데빈''' : 당장 차 세워! >'''Devin''' : Pull over! >'''데빈''' : 얼마면 돼!? >'''Devin''' : Name your price! >'''데빈''' : 야! 내보내 줘! >'''Devin''' : Hey! Lemme out! >'''데빈''' : 너도 [[마이클 드 산타|뚱보]]를 제거하고 싶잖아! >'''Devin''': You don't want the fat man around either! >'''데빈''' : 넌 좆됐어! 좆됐다고! >'''Devin''' : You're fucked! Fucked! >'''데빈''' : 넌 죽은 목숨이다! >'''Devin''' : You are dead man! >'''데빈''' : 여기서 탈출해서 복수하러 올 테다! >'''Devin''' : I'm getting out of here, and I'm coming for you! >'''데빈''' : 너, 네가 뭘 자초했는지 모를 게다, 새끼야! >'''Devin''' : You -you don't know what you're getting into, pal! >'''데빈''' : 너 불찰하는 거다! >'''Devin''' : You're making a mistake! >'''데빈''' : 내 손짓 한 번이면 군대가 움직인다고! >'''Devin''' : I got an army at my fingertips! >'''데빈''' : 당장 멈춰! >'''Devin''' : Stop right now! >'''데빈''' : 날 적으로 두고 싶지 않을걸! >'''Devin''' : You don't want me as an enemy! >'''데빈''' : 내보내! 내보내 달라고! >'''Devin''' : Lemme out! Lemme out! >'''데빈''' : 날 놔줘! >'''Devin''' : Lemme out of here! >'''데빈''' : 트렁크에서 꺼내 줘! >'''Devin''' : Let me out of this trunk! >---- >'''{{{#ffa500 트레버}}}''' : 조용히 해! >'''{{{#ffa500 Trevor}}}''' : Pipe down! >'''{{{#ffa500 트레버}}}''' : 마음의 평온을 찾을지어다, 좌선하는 새끼야! >'''{{{#ffa500 Trevor}}}''' : Find a happy place, you zen cock! >'''{{{#ffa500 트레버}}}''' : 이래서 내가 트렁크에 처넣은 놈들는 대체로 죽는 거야. >'''{{{#ffa500 Trevor}}}''' : This is why the people I put in my trunk are usually dead. >'''{{{#ffa500 트레버}}}''' : 명상하고 있어라, 말꼬랑지 새끼야! >'''{{{#ffa500 Trevor}}}''' : Go meditate, you phoney prick! >'''{{{#ffa500 트레버}}}''' : 사람들이 이래서 너를 죽이려 하는 거야, 네가 닥치는 법을 모르니까! >'''{{{#ffa500 Trevor}}}''' : This is why people want to kill you, you won't shut up! >'''{{{#ffa500 트레버}}}''' : 그들에게 널 죽이지 않겠다고 했지, 네 혀를 자르지 않겠다고는 말 안했거든. >'''{{{#ffa500 Trevor}}}''' : I told them I didn't say anything about cutting your tongue out.}}} >(절벽에 도착한 뒤) >'''{{{#ffa500 트레버}}}''' : 다 왔다, 뺀질아. '''[[고문|일대일 대면]]을 할 시간이 몇 분쯤 있군.''' >'''{{{#ffa500 Trevor}}}''' : Here we are, Slick, ''''with a few minutes for some one on one time.''' [youtube(7ywcGxCTuNk,start=1795)]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고문당한데빈.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치킨 되기전 데빈.png|width=100%]]}}} || >'''{{{#green 프랭클린}}}''' : 내 불찰이다 자슥아. C를 골랐거든. 존나게 아쉽지?[* 한국어판에선 [[유교|한국 내 정서]]상 존대어로 번역되었지만 원문을 보면 전혀 존대하는 어투도 단어도 아니다. 원문인 "My bad, homie. I picked C. Ain't that a bitch?(내 잘못이다, 임마. 3번을 골랐거든. 정말 아쉽지?)"의 내용 상,거친 반말로 번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homie라는 단어부터가 인마, 짜식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한국어판 번역은 평상시에 말투나 프랭클린이 당황해서 하는 말도 전부 존댓말로 번역했기 때문에 비꼬는 의미의 초월번역이라고 보긴 힘들다. 그냥 국내 정서 상 연장자에게 무조건 존댓말을 하게 만든 어색한 번역. 실제로 번역상으론 프랭클린은 다른 크루 멤버들에게도 공손하다. 웃긴 건 트레버보다 훨씬 연상인 패트리시아는 말투 자체가 다정한 모자 관계에 가까운데 ("Have fun boys~"는 엄마가 아들들에게 "잘 놀다와~"하는 어감이다) 오히려 연하인 트레버가 반말하고 패트리시아가 존대말하는 걸로 번역되었다.] >'''{{{#blue 마이클}}}''' : 데빈, 너도 알다시피 나는 너처럼 똑똑한 사업가는 아니지만, 네가 실천해 온 미국 자본주의엔 두 문제 요소가 있어. >첫번째는 [[아웃소싱]]이지. [[열정페이|하청업체한테 지저분한 일을 맡긴 다음에 그 회사에 보수를 적게 주지.]] 왜냐면 [[임금체불|너희들 딴에는 클 만큼 컸고 규칙을 지키지 않아도 될 만큼 나쁜 놈들이잖아.]] 두번째는 [[먹튀|자기 돈을 밖으로 빼돌리는 거지.]] >'''{{{#orange 트레버}}}''' : [[오프쇼어링|해외로 말야?]] >'''{{{#blue 마이클}}}''' : 그래, 끔찍하지. [[조세포탈|돈 조금 아끼겠다고 해외로 돈 빼돌리고 싶지는 않겠지]], [[트레버 필립스|T]]? >'''{{{#orange 트레버}}}''' : 오, 절대 그딴 짓 안하지. >'''{{{#blue 마이클}}}''' : [[프랭클린 클린턴|프랭클린]]은? >'''{{{#green 프랭클린}}}''' : 아, 그러면 안 되죠. >'''{{{#blue 마이클}}}''' : 데빈, 하지만 네 의견은 대충 알겠어. '''네가 저지르는 문제들만 이 나라에서 사라지면 돼.''' >'''{{{#orange 트레버}}}''' : [[마이클 드 산타|이 새끼]]가 이렇게 말할때는, 정말 일리가 있다니까! >'''{{{#blue 마이클}}}''' : 당연하지. 이봐 데빈... 잘 가게, 내 친구여. 충고 고마워. >'''{{{#green 프랭클린}}}''' : 잘 가요. [[파일:데빈 치킨 만든 3인.gif]] 이후 트레버는 자동차를 절벽 앞에 세우고 마이클과 프랭클린이 그 곳으로 찾아온다. 트렁크를 열자 안에 있는 데빈의 모습이 트레버가 마이클과 프랭클린을 기다리는 동안 두들겨 패며 고문을 했는지 납치당할 때의 그 모습과는 달리 입에 테이프가 붙어 있고 온 몸에 멍이 들었다.[* 절벽에 도착한 후 트레버가 "일대일 대면을 할 시간이 몇분 쯤 있군"이라고 말한 것을 보아 확실하다.][* 공교롭게도 트레버를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은 [[Grand Theft Auto V/미션 일람/스토리 미션#27. 규정에 따르면(By the Book)|타인에게 고문을 했었는데]], 마지막 미션에서 이번엔 트레버의 손에 [[수미상관|자신이 고문을 당하는 위치가 된다]].] 이후 프랭클린이 제거 대상이 된 데빈을 조롱하고 마이클이 중요한 교훈을 남기고 트레버가 마이클의 발언에 "이득을 밖으로 빼돌리는 짓을 하고 싶진 않겠지?"라고 동조하며 그대로 트렁크 문을 닫고 셋이서 힘을 합쳐 자동차를 절벽 아래로 밀어 추락시켰고 결국 데빈은 자동차의 폭발로 사망하게된다.[* 추락했을때의 큰 충격에서 간신히 살았다고 해도 트렁크 전체가 물에 잠겨겨 있었던데다 잠시 후엔 자동차가 아예 폭발까지 했으니 100% 사망 확정이다.][* 당연하지만 차가 높은데서 추락했다고 저 혼자 폭발할 이유는 전혀 없다. 데빈의 죽음을 확정짓고 그냥 꼬르륵 가라앉으면 허무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넣은 쌈마이한 연출.] 이후 뉴스보도에서 3인 생존 루트 최종 미션의 타겟들은 각각 사망으로 보도되는데, 데빈은 인적이 드문 절벽까지 데리고 가서 죽였기 때문에 실종이라고 보도된다. 애초에 마이클은 자신을 솔로몬 리차드와 연결시켜준 것 때문에 영화 필름을 뺏기기 전까지 데빈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멜트다운 시사회 이전까진 자멸한 몰리가 자기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는 데빈에게 미안해했고 억울한 입장이었다. 그리고 트레버와 프랭클린은 데빈이 의뢰한 일의 불법성과는 상관없이 돈만 받으면 된다는 입장이었다. 게다가 본인은 이미 돈이 썩어 넘칠만큼 많은 갑부였으니 주인공 3인방에게 보수를 정당히 지급해도 전혀 손해 볼일이 없는데도[* 데빈의 격납고까지 차를 배달하는 미션 당시 프랭클린이 타고 갈 차가 없자 데빈의 비서 몰리가 "(격납고에 있는) 아무 차나 타고 가!"라고 하는데, 이때 프랭클린이 탈 수 있는 차가 마이클의 전용차이기도 한 오베이 테일게이터이다. 아우디 A6를 베이스로 했고 게임 내 가격도 5만5천달러하는 차를 그냥 심부름값으로 줘버릴 정도로 돈이 미친 듯이 많은 인간이다. 이걸 보면 자기한테 껌값 밖에 안하는 보수가 아까워서보단 마이클 말대로 그냥 폭군처럼 군림하며 사람들을 이용해먹고 조롱하는 게 익숙해져서 그냥 맘대로 하고 다닌 듯 보인다.] 굳이 먹튀를 해버려 세 사람을 건드렸다. 프랭클린과 트레버에게 보수를 제대로 지급하고 괜히 필름 관련 소동과 마이클의 가족을 위협하는 일만 일으키지 않았다면 주인공 3명과 척을 질 이유가 전혀 없었고, 마이클을 통해 좋은 관계를 맺을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소탐대실|당장의 작은 이익을 탐내다 모든 것을 망쳐버렸다]]. 결국 몰리 슐츠와 함께 부정축재의 주인공으로 명을 달리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